[뉴스핌=강필성 기자] 효성은 기업의 경제, 사회, 환경 측면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 이행의 성과를 공개하는 ‘201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효성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국제인증기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로부터 최고등급인 ‘A+’를 획득했다.
이 보고서에는 지속가능경영을 향한 효성의 비전 및 전략과 윤리경영, 그린경영,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활동,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2012년 한 해 동안 효성이 진행해온 다양한 활동들이 포함돼 있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효성 임직원들은 우리 사회가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속에서 행복을 나누고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효성 홈페이지(www.hyosung.com)을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으며, 5월말 영문판도 발간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