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방위산업체 LIG넥스원(www.lignex1.com 대표이사 이효구)이 30일 전국 각지 사업장 임직원 50여 명이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고 묘역정화활동을 펼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진다.
LIG넥스원은 지난 ‘10년과 ‘12년에 각각 국립서울현충원 제30묘역,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4묘역에 대한 1사1묘역 가꾸기 협약을 체결, 현재까지 임직원들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04년부터 매해 시무식을 국립현충원에서 진행하기도 하는 등 현충원과는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묘역정화활동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원을 찾을 많은 방문객들에게 잘 정돈된 묘역을 보여주자는 취지로 5월 말에 실시한다고 LIG넥스원 측은 밝혔다.
참여 임직원들은 서울본사, 판교R&D센터, 용인연구소는 국립서울현충원, 구미생산본부, 대전연구소는 국립대전현충원을 각각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정은혜 LIG넥스원 CSR담당자는 “방위산업체는 국방 전력증강에 기여하는 것 외에도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사회적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경영진의 의지로 지속적으로 현충원을 찾고 있다”며 “6월 호국보훈의 달에 많은 국민들이 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렸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rk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