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보잉사가 파리 에어쇼에서 첫선을 보인 787-10 드림라이너 여객기에 총 102건의 신규 주문을 수주했다고 18일(현지시각) 밝혔다.
보잉사의 발표에 따르면 지금까지 에어 리스(30대)와 GE 캐피탈 서비스(10대), 브리티쉬 에어웨이즈(12대), 싱가포르 에어라인스(30대),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20대)로부터 주문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잉사는 787-10 모델에 대해 현존하는 여타 여객기 기종보다 운영에 있어 약 25% 높은 효율성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