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일 일동제약에 대해 세무조사에 따른 법인세 추납으로 2·4분기 당기순손실이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비용 통제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54억원, 당기순이익은 세무조사에 따른 법인세 추납 영향으로 적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약 100억원 수준일 도입 품목 효과로 매출은 증가하지만 수익성이 낮아 이익률 개선이 생각보다 빠르지 않다"며 "올해 영업이익률은 6.5%, 내년은 6.4%가 예상되며 비만치료제가 출시되는 2015년에야 7.6%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 연구원은 "실적 하향 조정과 더딘 수익성 개선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1만4300원에서 1만1700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히고 "도입 품목으로는 수익성 개선에 한계가 있어 투자의견은 '단기매수'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비용 통제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54억원, 당기순이익은 세무조사에 따른 법인세 추납 영향으로 적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약 100억원 수준일 도입 품목 효과로 매출은 증가하지만 수익성이 낮아 이익률 개선이 생각보다 빠르지 않다"며 "올해 영업이익률은 6.5%, 내년은 6.4%가 예상되며 비만치료제가 출시되는 2015년에야 7.6%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 연구원은 "실적 하향 조정과 더딘 수익성 개선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1만4300원에서 1만1700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히고 "도입 품목으로는 수익성 개선에 한계가 있어 투자의견은 '단기매수'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