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초 다이어트로 3개월에 10kg 감량 간헐적 단식 방법보다 낫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간헐적 단식 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함초 다이어트로 체중을 많이 뺀 사례가 공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26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난 식물인 함초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례를 소개했다.
방송에 출연한 함초 다이어트 경험자들은 3개월에 10kg 이상을 뺐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래켰다. 발효한 함초 효소액을 먹은 후 1시간 만에 체지방이 400g 이상 빠지는 효과도 나타났다.
탤런트 이광기는 지난 6월말 TV조선의 알짜배기 생활정보쇼 '살림 9단의 만물상'에 출연해 함초의 효과를 직접 경험한 바 있다. 이광기는 자신의 체지방을 측정한 후 함초 발효액을 마시고 1시간 뒤 다시 체지방을 측정한 결과 19.9㎏에서 19.3㎏로 600g이 감량됐었다.
'바다의 산삼' '신비의 약초'로 불리는 함초는 공식명칭이 퉁퉁마디로 주로 갯벌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바닷물이 잘 드나들고 비교적 땅이 잘 굳는 남해안과 서해안 갯벌에서 자라며 높이는 10∼30cm이다.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함초는 체중 감량뿐 아니라 손발 저림과 변비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