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교보생명은 2005년 암보험 판매를 중단한지 8년 만에 ‘무배당 교보암보험(갱신형)’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15년마다 갱신되는 상품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고액암은 1억원, 일반암 5000만원, 유방암과 대장암은 2000만원, 전립선암 1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 암 발병 여부와 관계없이 15년 만기시점에 생존할 경우 만기지급금으로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의 20%를 지급한다.
특약을 통해 2차 암과 치료비,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생증에 대해서도 보장한다.
단 두 번째 암은 최초 암 진단일로부터 1년이 지나야 하고, 다른 기관(organ)이어야 한다.
‘무배당 교보암보험(갱신형)’은 최초 계약의 경우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주계약 가입한도는 최고 2500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