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나아이는 수출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심상규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7일 "코나아이는 자체 개발 COS를 탑재한 스마트카드 제조사로 지난 1분기 수출 급증으로 중국 신용카드 시장 성장 수혜 업체로 주목받은 바 있다"며 "2분기 해외매출액은 1분기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심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액 1800억, 영업익 352억원 달성으로 각각 전년대비 30.4%, 39.7% 성장이 예상된다"며 "회사는 이미 중국 5대 은행 중 4개 은행에서 공급자격 인증후 납품 중"이라고 설명했다.
교보증권은 코나아이가 하반기로 갈수록 성장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N/R.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