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AIA생명은 지난해 12월 초 출시한 ‘꼭 필요한 건강보험(갱신형)’의 가입 건수가 10만건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AIA생명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2일 서울 명동 본사 사옥에서 10만 번째 ‘(무)꼭 필요한 건강보험(갱신형)’에 가입한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거주하는 홍순길(여, 54세) 고객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고객 이벤트를 개최했다.
‘(무)꼭 필요한 건강보험(갱신형)’은 인수 기준을 포괄적으로 완화해, 병력의 종류에 상관없이 건강 상태에 대한 3가지 심사질문만 통과하면 가입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간편심사 건강보험이다.
출시 후 초기에는 하루에 1000여건 이상, 그 후에도 월 평균 500~600건 꾸준히 계약되면서 명실 공히 히트상품 반열에 등극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마크 스탠리 마케팅 총괄 부대표는 “고령화 시대이지만, 지병이 있더라도 건강하게 자신의 몸을 잘 관리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AIA생명은 한국의 사회 변화에 발 맞춰 고객의 필요에 부합할 수 있는 상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