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2일 오전 쩐 쫑 또안(Tran Trong Toan) 주한 베트남 대사로부터 베트남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쩐 대사는 “금호아시아나가 베트남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많은 투자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는 의미에서 감사패를 준비했다”고 전했고, 박삼구 회장은 “앞으로도 금호아시아나는 한-베트남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양국간 우호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1993년에 아시아나항공이 호치민에 취항하는 등 양국간 인적, 물적 교류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금호건설은 베트남에서 건설 한류의 선두주자로서 금호아시아나플라자(2009년 준공), 타임스퀘어(2012년 준공) 등 호치민을 대표하는 건축물을 연이어 준공한 바 있다. 금호건설은 현재 하노이, 호치민, 냐짱, 하이퐁 등 베트남 주요 지역에서 총 7개의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빈증성에 최신 설비를 갖춘 베트남 최초의 승용차용 타이어 생산공장(2008년 완공)과 타이어의 원재료인 천연고무 가공 공장(2007년 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9300만 달러를 투자해 현재 연간 328만본 규모의 타이어 생산능력을 총 563만본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rke@newspim.com)
쩐 대사는 “금호아시아나가 베트남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많은 투자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는 의미에서 감사패를 준비했다”고 전했고, 박삼구 회장은 “앞으로도 금호아시아나는 한-베트남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양국간 우호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1993년에 아시아나항공이 호치민에 취항하는 등 양국간 인적, 물적 교류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금호건설은 베트남에서 건설 한류의 선두주자로서 금호아시아나플라자(2009년 준공), 타임스퀘어(2012년 준공) 등 호치민을 대표하는 건축물을 연이어 준공한 바 있다. 금호건설은 현재 하노이, 호치민, 냐짱, 하이퐁 등 베트남 주요 지역에서 총 7개의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빈증성에 최신 설비를 갖춘 베트남 최초의 승용차용 타이어 생산공장(2008년 완공)과 타이어의 원재료인 천연고무 가공 공장(2007년 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9300만 달러를 투자해 현재 연간 328만본 규모의 타이어 생산능력을 총 563만본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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