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여야, 결산국회 파행 '네 탓 공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여 "결산국회 동참 촉구" vs 야 "새누리 꼼수"

[뉴스핌=정탁윤 기자] 여야는 27일 결산국회 파행과 관련 '네 탓 공방'을 이어갔다.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 26일 2012년도 결산안 처리를 위해 단독으로 상임위를 소집했으나 야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파행을 빚었다.

새누리당은 현재 장외투쟁중인 민주당을 향해 결산심사에 동참하라고 촉구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국가정보원의 정치개입 사건 해결 전에는 결산심사에 임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사실상 정기국회 개원전 결산심사 완료는 물건너 간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결산국회와 정기국회는 야당이 정부 예산안과 민생법안을 꼼꼼히 살펴보고 국민을 대신해 정부를 견제하고 비판하는 것"이라며 "그런데 민주당의 불참으로 어제 상임위원회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 모습 <사진=뉴시스>
그러면서 "오늘부터는 실질적인 결산 심사가 되도록 각 상임위를 재소집할 예정이고 국회법에 따라 결산심사를 이달 말까지 하게 돼있지만 졸속심사가 될까 우려된다"며 "이대로라면 정기국회 전까지 큰 차질을 빚게 생겼다"고 민주당의 결산국회 동참을 촉구했다.

같은당 김기현 정책위의장도 "혹시 민주당은 민생이 잘 풀리지 않아야 박근혜정부에 대한 국민 지지가 떨어지니 민생을 챙기지 못하도록 딴지나 몽니를 부리겠다는 속내를 갖고 있는 건 아닌지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 역시 "전월세난에 시름하고 일자리에 목말라하는 국민을 생각해서 민주당의 통 큰 결단을 촉구한다"며 "민주당이 국회에 돌아와야 하는 이유는 국회법에 있다. 국회법이야말로 민주당 회군의 가장 큰 명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에 국정원 정치개입 사건 해결을 요구하며 그 전에는 결산심사에 임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새누리당의 단독국회 강행은 성난 민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는 꼼수란 사실을 국민은 물론이고 언론도 다 알고 있다"며 새누리당에 일침을 가했다.

같은당 양승조 최고위원도 이날 오전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국회일정은 지금까지 여야간의 합의로 정하는 것이 원칙임에도 새누리당에서 단독국회를 연 것은 야당과 국민을 무시하고 의사일정의 기본원칙마저 저버린 행위"라며 새누리당을 비판했다.

이언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어제 법사위, 농해수위, 여가위, 산업위가 새누리당의 단독 소집 요구로 개의돼 마치 민주당이 장외투쟁에만 집중해 민생을 외면하고 있는 것처럼 의사진행발언만 한 후 산회했다"며 "결국 새누리당의 단독 소집요구는 알맹이가 없는 국회 파행을 위한 꼼수임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