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샘표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추석 선물세트 50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장기화되는 경기불황에 따른 소비심리위축으로 인해 다양한 실속형 제품이 담긴 복합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2~3만원대 선물세트의 비중을 강화했다.
샘표 양조간장 701 500ml 1개, 연두 130g 1개, 연두 순 130g 1개, 폰타나 해바라기유 500ml 1개, 폰타나 포도씨유 500ml 1개, 샘표 순참기름 300ml 1개, 폰타나 굿팸 200g 2개로 구성된 ‘샘표 특선세트 1호’(3만7500원)와 샘표 양조간장 701 500ml 1개, 샘표 맛간장 500ml 1개, 폰타나 포도씨유 500ml 2개, 순참기름 300ml 1개로 이뤄진 ‘샘표 특선세트 6호’(2만8900원)가 대표적이다.
또한 올해 92세인 샘표 박승복 회장의 건강비결로 널리 알려진 ‘백년동안 건강발효흑초세트’가 있다. 산수유·석류흑초 500ml 2개, 산머루·복분자흑초 500ml 1개, 블랙베리·블루베리흑초 500ml 1개가 들어있는 ‘백년동안 건강발효흑초세트 2호’(3만1800원)와 산수유·석류흑초 500ml 1개, 산머루·복분자흑초 500ml 1개가 담견진 ‘백년동안 건강발효흑초세트 6호’(1만5300원) 등이 있다.
명절 단골선물로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은 오일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폰타나 프렌치 포도씨유 500ml 1개, 폰타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500ml 1개, 폰타나 프렌치 해바라기유 500ml 1개, 폰타나 프렌치 카놀라유 클래식 500ml 1개가 들어있는 ‘폰타나 프리미엄 오일센트 6호’(3만5200원)와 폰타나 프렌치 포도씨유 500ml 1개, 폰타나 프렌치 해바라기유 500ml 1개, 폰타나 프렌치 카놀라유 클래식 500ml 1개로 구성된 ‘폰타나 프리미엄 오일세트 4호’(2만5600원)가 있다.
샘표 마케팅팀 김유선 PM은 “경기불황으로 실용적인 제품으로 구성된 복합 선물세트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매해 명절 선물세트로 인기가 높은 품목인 오일과 캔 제품 등을 담은 복합구성의 비중을 높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