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레드캡투어는 전북 고창의 메밀꽃밭과 선운사 상사화를 함께 둘러보는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고창 메밀꽃밭 <제공=학원농장> |
당일 여행 상품으로 고창에 조성된 약 66만㎡(20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메일꽃밭에 들러 흐르러지게 핀 하얀 메밀꽃을 감상한다. 이곳에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는 메밀꽃 잔치가 열린다.
선운사 군락지에 있는 상사화도 볼 수 있다. 마치 붉은 물감을 풀어 놓은 것처럼 군락지가 붉게 물들어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아름다운 사찰로 유명한 선운사의 대웅전과 마애불, 진흥굴 등을 둘러보고, 도솔암을 트래킹하는 시간도 갖는다.
선운사 일주가 끝난 후에는 고창의 별미로 불리는 풍천장어와 복분자가 점심으로 제공된다.
가을 한정 상품으로 KTX를 타고 이용한다. 가격은 7만4000원부터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