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3D프린터'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는 공압기기 제조업체 TPC가 며칠 간 조정 이후 다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코스닥시장에서 TPC 주가는 오전 9시30분 현재 전일보다 700원(9.21%) 오른 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늘어나면서 장중 10% 가까이 급등했다가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는 지난 5일 9.99% 급등한 이후 조정을 받다가 6거래일 만에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TPC는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 638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 1분기에는 매출 161억원, 영업이익 4억원을 올렸다.
한편 같은 시각 다른 3D프린터 관련주들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부로봇은 4.05%, 맥스로텍 3.2%, 로보스타 2.4% 각각 오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