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1대100 우승 [사진=KBS2 `1대100`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개그맨 유민상이 KBS 2TV '1대100'에출연해 최후의 1인으로 남아 상금 5000만원을 획득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민상은 "나는 개그콘서트의 3대 브레인 중 한 명"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마지막 문제에서 분리수거(分離收去)의 수(收, 거둘 수)와 같은 한자 문제를 맞딱뜨리게 됐고 정답을 맞추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유민상은 우승 소감으로 "개그콘서트에서 농담처럼 브레인이라고 말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1인이 될 줄 몰랐다"며 "내가 정말 머리가 좋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한석준은 "2단계 3단계에서 힌트를 써왔던 유민상이 우승이다"며 축하했다.
한편 개그우먼 박지선과 황현희도 '브레인'에 출연해 스포츠·문학·상식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풀며 우승을 한 바있다.
유민상 1대100 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민상 1대100 우승, 개그맨들 브레인 많네" "유민상 1대100 우승, 말이 씨게 됐네" "유민상 1대100 우승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