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효성이 탈세혐의에 대한 국세청의 검찰 고발이 결정됐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효성은 오전 9시 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100원, 2.86% 하락한 7만1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증권, 동부증권 등이 매도상위 창구에 올랐다.
국세청은 조석래 효성 그룹 회장을 탈세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전날 조세범칙조사심의위원회를 열어 효성에 대한 탈루세금 추징과 검찰 고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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