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국내 특장차 전문 기업 오텍(회장 강성희)은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AT글로벌을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오텍 관계자는 “이번 흡수합병은 조직의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그룹의 역량을 더욱 집중해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T글로벌은 2011년 오텍이 100% 인수한 업체로, 캐리어에어컨의 지분을 80.1% 보유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