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

속보

더보기

'사랑은 노래를 타고' 대본 리딩 현장, 첫 만남부터 '화기애애'

기사입력 : 2013년10월08일 21:00

최종수정 : 2013년10월08일 21:00

`사랑은 노래를 타고` 대본 리딩 현장 공개 [사진=KBS]
[뉴스핌=대중문화부] '사랑은 노래를 타고'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7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는 KBS 1TV 새 저녁일일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 대본리딩이 진행됐다.

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다솜 백성현 황선희 김형준 곽희성 이정길 김혜옥 반효정 선우재덕 김혜선 김예령 박웅  정다빈 김지훈 등이 자리했다.

이날 아역배우 출신 백성현은 안정되면서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으며 다솜은 그간 엄청난 연습량을 짐작케할만큼 거침없이 대본을 읽어내려가 선배 배우 모두를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 연출을 맡은 이덕건PD는 "느낌이 좋다. 배우들이 기대 이상으로 해주고 중견배우들이야 이미 검증된 분들이니 설명이 필요없지만 특히 젊은 배우들이 탁월한 기량을 보여줄 것 같다. 멀티테이너로서의 능력이 더욱 요구되는 이번 드라마에 적합한 캐스팅이라 확신한다"고 리딩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1회부터 8회까지 짧지않은 분량의 리딩이 진행됐지만 이날 분위기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다. 다솜이 맡은 공들임과 엄마 유진숙 역의 김혜옥, 두 모녀가 티격태격하는 장면에서는 배우들의 웃음이 터져나왔다.

백성현-황선희-김형준의 조합도 오랜 친구처럼 매끄러웠다고. 이들이 보여줄 사랑과 우정사이 엇갈린 화살표에 다솜과 뮤지컬 에이스 금나리 역의 한민채, 나쁜남자 곽희성까지 가세해 때론 알콩달콩 즐겁고 때론 슬플지 모를 러브라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기에 이 젊은이들의 리딩 부분에서는 신선한 설레임이 감지됐다.

한편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지성이면 감천' 후속으로 오는 11월 4일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