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10월 8일 7even 출시 1주년을 맞아, 연간 매출이 ‘야쿠르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헛개나무프로젝트 쿠퍼스’에 이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식품업계에선 단일 브랜드로 1,000억 원 매출을 달성하면 매가 브랜드로 분류된다며, 국내 수많은 브랜드에서도 농심 ‘새우깡’, ‘신라면’, 오리온 ‘초코파이’, 롯데 ‘자일리톨휘바껌’,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CJ제일제당 햇반 등 몇 안 되는 브랜드만이 달성한 흔치 않은 일이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장 속 유해균을 억제하며 장 건강에 탁월한 7가지 1000억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담고 있는‘7even’은 출시 이후 지난 1년간 꾸준히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 짧은 기간에 한국야쿠르트 간판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나아가 국내 매가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정길연 마케팅부문장은 "지난 1년간 한국야쿠르트 세븐에 많은 사랑을 주신 국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는 제품의 우수한 기능과 친근한 이미지, 그리고 국민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제품의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민여러분들과 함께하는 한국야쿠르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