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여성 란제리 브랜드 섹시쿠키는 지난 9월 선보인 섹시 란제리 ‘힙업 팬티’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율 9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파격적인 티팬티 디자인에 힙 라인을 보정해주는 효과로, 스타일과 몸매에 민감한 여성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출시 한 달여 만에 완판을 앞두게 된 것.
섹시쿠키의 ‘힙업 팬티’는 앞면은 레이스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지만, 뒷면은 티팬티 스타일로 과감한 섹시미를 더한 제품이다. 특히, 일반 티팬티와 달리, 아래 부분에 힙을 받쳐주는 넓은 레이스를 삽입해, 겉옷 위로 볼륨감 있는 힙 라인이 돋보이게 해준다. 오렌지, 바이올렛, 레드, 블랙 총 4가지 컬러로, 가격은 1만6000원.
섹시쿠키의 마케팅팀 조준의 대리는 “여성들이 속옷을 고를 때 브래지어 디자인을 우선 시 하는 경향이 강했지만, 최근 색다른 분위기를 시도하기 위해 이색적인 팬티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며 “컬러, 나염 뿐 아니라, 과감한 디자인 및 소재 매치로 색다른 개성을 더할 수 있는 팬티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여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