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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지나 기자] 하이트진로는 24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협력회사와 함께하는 즐거운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 바자회는 하이트진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손봉수 생산총괄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비전바이오켐 조철희 사장 등 협력회사 임직원 10여명이 자원봉사 판매원으로 참여해 기증물품을 판매했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협력회사가 함께 모금한 기부금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하이트진로와 40여개 협력회사 임직원은 9월 한 달 동안 바자회 물품들을 기증했으며, 물품은 모두 3500여 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더불어, 협력회사들은 소액 모금을 통해 600여만 원을 기증, 하이트진로와 1대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총 1200여만원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손봉수 하이트진로 생산총괄 사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1500여 점 가량 기부물품이 늘어 기쁨이 배가 되어 더 가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협력사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들을 통해 파트너십 증진은 물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