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우승 A팀, WINNER로 데뷔 [사진=Mnet `WIN`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WINNER는 A팀이었다.
A팀(강승윤, 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은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후 이즈 넥스트 : 윈(WHO IS NEXT:WIN)'에서 B팀(B.I,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을 꺾고 최종 우승했다.
이날 WINNER A팀의 리더 강승윤은 "오늘 무대는 B팀이 훨씬 좋았다. B팀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B팀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B팀의 리더 B.I는 "후회가 없었던 무대를 해서 정말 좋았고 정말 감사하다. 지금 이 순간은 모두가 위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A팀과 B팀은 마지막 미션으로 자작곡과 댄스, 프로듀서 테디의 곡을 편곡하는 총 3가지 무대를 꾸몄다. 생방송은 100% 시청자들의 선택을 통해 결정됐다. 생방송 시작 동시에 집계되는 문자 60%와 다음 20%, 카카오톡과 카카오 게임 '판타지 러너즈for kakao' 20%로 반영됐다.
여기에 1차와 2차 투표 각각 20%에 파이널 투표 60%가 합산 반영돼 최종 우승팀이 결정됐다. 앞서 A팀과 B팀의 첫 번째 배틀 대결은 2.74%, 두 번째 배틀 대결은 0.52% 차이로 두 번 모두 A팀이 승리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WINNER는 A팀만이 아니다 B팀도 WINNER" "양 사장님 B팀도 데뷔시켜주세요" "모두가 WINNER였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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