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웃의 아내` 묘한 분위기 속 정준호-염정아 [사진=DRM미디어/드라마하우스] |
[뉴스핌=이현경 기자] 첫방 송 이후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JTBC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 속 네 남녀의 엇갈린 로맨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광고회사의 팀장인 염정아가 광고주로 만난 정준호와 야릇한 분위기가 이어져온 가운데, 서로를 향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첫 키스를 나누는 듯한 장면이 5회 예고편에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잘나가는 광고회사 팀장이자 워킹맘인 염정아는 클라이언트로 첫 만남을 갖게 된 정준호가 우연히 앞 집에 살고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업무적인 관계 이상의 친밀함을 유지해왔다.
염정아는 워킹맘으로 살아가는 자신을 남편보다 더 이해해주는 정준호에 어느 순간부터 호감을 느끼게 됐고 정준호 역시 열심히 사는 염정아에 관심을 갖게 됐다.
아내와 남편들에게 일종의 '상상외도'와 같은 판타지와 대리 만족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네 이웃의 아내'는 결혼한 부부들의 필수 시청 드라마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28일 밤 방송되는 JTBC '네 이웃의 아내' 5회에서는 업무적인 관계 이상의 감정이 생겨버린 염정아와 정준호가 지금껏 모른 체 해왔던 상대방을 향한 감정을 표현할 것인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밤 9시50분 방송.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