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 하석진 신혼 생활 [사진=삼화 네트웍스] |
[뉴스핌=이현경 기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와 하석진이 달콤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8일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측은 하석진과 이지아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아름다운 해변에서 어깨 동무를 한 채 산책 중이다. 두 사람은 다정하케 눈을 마주치며 웃음 짓고 있다.
이지아와 하석진은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각각 첫번 째 결혼에 실패하고 두 번 째 결혼에서 만난 부부로 호흡한다. 이지아는 전직 쇼호스트 오은수 역을, 하석진은 탄탄한 중견기업의 후계자인 마초적인 남자 김준구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펼칠 예정이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 나아가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 보는 드라마다. '드라마계의 대모' 김수현 작가와 '조강지처 클럽', '내 연애의 모든 것' 등을 연출한 손정현 PD의 첫 의기투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9일 밤 9시55분 첫 방송.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