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경제에 대한 소기업들의 낙관론이 정부폐쇄 등의 여파로 하락세를 보였다.
12일(현지시간) 전미자영업자연맹(NFIB)은 10월 소기업 경기신뢰지수가 91.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인 9월의 93.9보다 낮아진 것으로 지난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기도 하다.
세부 항목별로 10개 지수 가운데 7개 지수가 하락세를 보였다. 가장 큰 폭의 하락을 보인 것은 향후 경기 개선 기대지수로 전월대비 7%포인트 떨어졌다.
이 지수는 NFIB가 총 1940곳의 소기업을 대상으로 집계한 지표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