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결승전 앞둔 박시환·박재정 [사진=CJ E&M] |
[뉴스핌=이현경 기자] 역대 '슈퍼스타K' 우승자들이 결승전을 앞둔 '슈퍼스타K5' 박시환과 박재정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즌2의 우승자 허각은 "누가 우승하더라도 이제 가수의 기회를 잡은 것이니 확고한 의지를갖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열심히 노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고 응원했다. 이어 허각은 결승전 당일 팁으로 "전 결승전 당일 늘 먹던 다이어트 식단이 아닌 새로운 메뉴로 아침을 든든히 먹었죠. 두 분도 꼭 아침밥 든든히 챙겨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권했다.
이어 시즌3 우승자 울랄라세션의 박광선은 "우선 결승전에 오른 걸 정말 축하 드리고 앞으로 더 발전해서 좋은 뮤지션이 되길 바랄게요"라며 "나중에 꼭 같은 무대에서 노래 불렀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평소에 연습하던 것처럼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해 즐기고 내려오세요"라며 강한 기운을 담아 힘을 줬다.
마지막으로 시즌4 우승자 로이킴은 "박재정, 박시환 두 분 다 눈에 띄는 , 또 색깔 있는 보컬을 갖고 계신 분들인 것 같아요. 중저음의 파워와 허스키한 고음의 매력을 팬의 입장으로 지켜보려고 합니다"라며 두 사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두 분 다 너무 고생하셨고, 또 이제 시작될 또 다른 인생을 누구보다 멋지고 자신있게 펼쳐 나가길 기도합니다"고 전했다.
한편 슈스케 사상 최연소로 결승에 진출한 차세대 슈퍼스타 박재정과 송곳 같은 무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박시환 중 올해의 슈퍼스타K 우승의 영예는 누구에게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망의 결승전은 오늘(15일) 밤 11시 Mnet '슈퍼스타K5'에서 펼쳐진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