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남자 이장우 첫 등장 [사진=KBS2 `예쁜남자` 방송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이장우가 '예쁜남자'에 첫 등장했다.
이장우는 2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예쁜남자' 2회에서 최다비드 역할을 맡아 4차원 매력을 뽐냈다.
이날 최다비드는 홍대 벼룩시장에서 애장품을 팔기 위해 나온 김보통(아이유)과 마주쳤다. 김보통은 특이한 물품을 가지고 나와 팔았다. 최다비드는 유일하게 그 물건들에 관심을 보였다.
최다비드는 인모가 장식된 모자에 눈길을 두며 "염색도 가능한 거죠?"라고 물었다. 최다비드는 김보통이 모자를 쓰자 "예뻐요"라며 금방 사랑에 빠지는 '금사빠'의 기질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예쁜남자' 금사빠 캐릭터를 위해 체중감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쁜남자' 측은 "최다비드는 극중 도고마테에 뒤지지 않을 정도이 개성을 갖고 있다. 최다비드가 김보통과 만남을 통해 다양한 스토리를 풀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KBS2 '예쁜남자' 2회 시청률은 6.1%(전국기준, 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