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농우바이오가 최대주주 지분 및 경영권 매각설에 장 초반 급등 중이다.
2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농우바이오는 전거래일 대비 2100원, 8.96% 오른 2만5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회사오너였던 고희선 명예회장(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지난 8월 지병으로 별세하면서 지분을 상속받게 된 아들 고준호 씨(31)가 1000억원이 넘는 상속세를 내기 위해 지분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거래소는 농우바이오에 대해 최대주주 지분 및 경영권 매각 추진 보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