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려는 이들을 위해 ‘마이 드림 크리스마스(My Dream Christmas) 패키지’를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2박 상품으로 선보이는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오션 룸에서의 2박과 함께 조식 2인, 이탈리안 셰프가 마련한 특선코스 ‘골든 레시피(Golden Recipe)’ 디너2인, 테디베어 아티스트 ‘조안 오’의 크리스마스 스노우 베어 인형을 기본 특전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소믈리에의 설명과 함께 세계 각국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올레 와이너리 투어’ 2인,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G.H MUMM’ 스파클링 와인과 수제 초콜릿이 포함되어 탁 트인 제주 겨울 바다를 바라보며 낭만적인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2박 기준 90만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엄마, 아빠가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본관 4층에 위치한 ‘키즈월드’에 접수하면, 산타가 객실 또는 레스토랑으로 직접 아이들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해주는 ‘산타의 선물 이벤트’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실시한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크리스마스 가족 케이크 만들기’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선보이며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롯데호텔제주 연회장에서 진행된다. 가격은 1팀 당 2만 5000원으로 세금 포함 가격이다.

롯데호텔제주 관계자는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투숙기간 중 1회에 한해 ‘롯데호텔 메가 기프트5’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세계 프리미엄 맥주, 과일 음료, 스낵 등 객실에 비치된 미니바를 원하는 대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미니바 무료 이용과 호텔에 도착하는 그 순간부터 편안한 여행을 시작하게 해 줄 무료 발렛 파킹 서비스, 최대 4인까지 이용 가능한 피트니스 클럽 무료 이용, 제주 여행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할 JDC 공항 면세점 10% 할인권과 롯데호텔제주에서 제작한 비치볼을 제공해 총 5가지 풍성한 혜택과 함께 알찬 제주 여행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