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위례지구에 짓는 '위례2차 아이파크' 계약률이 92%에 도달했다.
6일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일부터 위례2차 아이파크 계약을 진행한 결과 3일 만에 계약률 92.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총 495가구 가운데 458가구 계약을 맺은 것.
이는 지난 10월 분양한 '위례 아이파크' 초기 계약률보다 높은 기록이다. 위례 아이파크는 3일간 계약률은 91.8%를 기록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아직 계약을 끝내지 못한 37가구는 예비당첨자와 연락해 추가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사전 예약자 수가 1000여명에 달하기 때문에 계약률 100%는 문제 없다고 현대산업은 자신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