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대교문화재단이 수학·과학분야의 영재 발굴을 위한 '2013 한국영재올림피아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영재올림피아드는 대교문화재단, 한국수학교육학회, 한국과학교육학회가 주최해 지난 10월 12일 전국 고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서 수상자는 대상 12명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포함한 총 558명이다.
대상은 석영(15), 박세인(15)군 등 총 12명의 학생이 수학과 과학부문에서 수상했으며, 금상은 총 24명이 수상했다. 이들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해외연수에 무료로 참가할 기회가 주어졌다.
한편, 이날 ‘제21회 눈높이올림피아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총 18명이 수학, 국어, 영어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상 20명, 은상 25명, 동상 34명 등 총 97명이 수상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