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장광수)은 17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ICT 협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을 선언하고‘정보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ICT 협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선언식’에는 C-P-N-D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콘텐츠·서비스 제공기업(NHN, 카카오톡 등), 플랫폼·네트워크 사업자(KT, CJ헬로비젼), 공공기관(NIA, IITPA), 학계(빅데이터포럼, KOREN연구협력포럼), 연구소(전자통신연구원, 항공우주연구원) 및 지자체(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전라북도), 중소기업(모비젠, 씨이랩, 진두아이에스, 유비쿼스) 등이 참여했다.
이들 참여 기관 및 기업은 IC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의적 신산업 창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공공 서비스 혁신 ▲ICT 융합 성공사례 확산 등 ICT 융합 생태계의 선순환 체계 구축에 공동 협력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 선언식에서는 농민, 학생, 연구소, 스타트업 기업, 중소기업 인사 등이 원격영상 회의 시스템으로 선언식 현장과 연결되어, 기존 오프라인 위주의 선언식을 탈피해 온오프라인 결합의 혁신적 방식을 선보였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아울러 “나가자! 초연결시대로”라는 슬로건으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정보화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다양한 정보화 성과를 발표하고 10개의 체험형 전시 부스를 통해 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장광수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은 “R&D ⇒ 실증실험 ⇒ 시범사업 ⇒ 상용화 및 글로벌 확산 등으로 이루어지는 ICT 선순환 협업생태계를 활성화시켜 창조경제와 국민행복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