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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은퇴·실버상품'의 특별한 혜택

기사입력 : 2013년12월20일 15:22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김연순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은행 뿐 아니라, 증권, 생명, 카드에서도 은퇴, 실버 시장에 대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우선 신한은행은 국내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 시작에 맞춰 연금을 수령하는 고객과 연금을 준비하는 만 50세 이상 고객을 위해 맞춤형 종합 연금통장인 '신한 평생플러스+통장'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만 50세 이상이면, 적금이나 신한카드 실적만으로도 편리한 금융거래가 가능하다. 

'신한 평생플러스+통장'은 입출금 통장으로 국민·공무원·사학·군인·보훈연금 등 공적연금은 물론이고 퇴직연금(개인형 IRA), 개인연금(신탁, 보험, 펀드, 역모기지론)까지 포함해 3층 구조의 연금을 하나의 통장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통장으로 연금을 수령하는 고객은 최고 연2.5%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어 당장 쓰지 않는 연금금액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이 통장으로 연금을 수령하지 않더라도 만 50세 이상의 고객이 이 상품을 가입 후 노후 대비용 적립식 상품에 자동이체가 월 10만원 이상이거나 신한(체크)카드 결제실적 월 10만원 이상 시 실속 있는 수수료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고령화 사회 진입가속화에 따라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 연금에만 노후를 의존하는 고객층이 다수인 만큼,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퇴직연금·개인연금과 같은 기업·개인 차원의 적극적인 노후준비상품 가입이 병행돼 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은퇴자산관리 명가의 위상정립과 새로운 50대를 위한 은퇴자산관리 서비스 '신한Neo50플랜'을 올해 출시했다. 신한Neo50플랜은 활기찬 은퇴생활을 추구하는 Neo50세대의 새로운 50년을 위해 신한의 투자전문가가 제안하는 은퇴자산관리 서비스다. 

은퇴설계에서 은퇴상품, 부가서비스까지 전용계좌를 통해 통합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금리우대 등 특별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이 상품은 출시 두 달 만에 5000 계좌, 가입금액 1000억을 돌파했다. 크게 '신한Neo50어카운트', '신한Neo50플래너', '신한Neo50신탁' 세 가지가 특징적이다.

신한생명도 업계 최초로 납입면제 기능을 3대 질병까지 확대한 '무배당 3大질병 납입면제되는 변액연금보험'을 올해부터 판매하고 있다. 연금개시 이후에도 추가납입·중도인출이 가능하고 자자손손 연금특약으로 연금혜택 상속 및 증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변액연금 임에도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또는 80% 이상 장해상태 진단시 납입면제가 가능한 상품이다.(단, 유방암, 생식기암, 소액암 제외)

납입면제되는 변액연금보험에 가입할 경우 3대질병(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발병 후 잔여 기간에 대한 보험료 납입을 하지 않고도 노후연금을 안정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어 고객이 받는 혜택은 더욱 확대된다.

월 보험료가 3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고액계약 보험료우대 혜택(30만원 이상 초과분의 1.75% , 300만원 이상시 보험료의 1.5% 추가적립)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1년부터 시니어 전용 상품인 국민연금증 카드를 발급중이다. 국민연금 수급자임을 확인하는 신분증 기능을 갖는 동시에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국민연금 수급자 전용카드다.

국민연금증은 기능에 따라 신용·체크·일반카드의 세가지 종류로 발급되는데, 3종 모두에 제시하기만 하면 공통 적용되는 '제시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철도요금 30~50% 할인(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65세 이상), 종합 건강관리 서비스, 고용노동부 인증 주요 교육기관 교육비 최대 20% 할인, 수급자 초청 문화공연 등이 주요 내용이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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