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경봉이 27억원 규모 ‘군산시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 3차 구축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6.3% 규모다.
이번 군산시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 구축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군산시가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ITS사업 확장에 따른 것이다.
앞서 군산시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 2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봉은 기존 ATMS시스템을 연계하고 최적의 교통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안의 선진화 교통도시를 설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사업은 향후 경찰청에서 시행하는 UTIS 사업과 연계하고 교통, 방범, 통신과 아우르는 도시관제시스템으로 진화하기 위한 초석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경봉은 올해 통합 SI업체의 면모를 갖춰 내년에도 수주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