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광동제약은 지난 3과 4일 양일간 경기도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시무식을 겸한 신년 워크숍을 갖고 올해를 2020년 목표 달성을 위한 비전 경영의 원년으로 설정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2020년까지 기업가치 1조원·매출 1조원·영업이익 10%를 달성하고 영속적인 기업으로서 견고한 수익성을 확보하는 ‘2020 트리플1, 휴먼헬스케어 브랜드 기업’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는 워크숍에서 “올해는 조직의 각 부문이 50년 반환점을 지나 100년 고지를 향해 다시 달려야 하는 원년”이라며 “미래 비전과 사업 전략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기본부터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경영 방침은 사업 경쟁력 강화와 가치를 창출하는 경영을 통해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내부소통 강화로 조직역량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라고 밝히고 “2020년 비전을 공유하고 힘을 모아 함께 나가자”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