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에쓰오일(S-Oil) 지분 인수 관측에 대해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6일 신동빈 회장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14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10년 전에는 관심이 있었지만, 지금은 투자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항공은 한진에너지가 보유 중인 에쓰오일 지분 28.4%를 매각해 약 2조 20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한다는 자구계획안을 발표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