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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모바일, '2014 CES'서 태블릿 등 전시...호평 이어져

기사입력 : 2014년01월14일 13:52

최종수정 : 2014년01월14일 13:52

[뉴스핌=송주오 기자] 성우모바일은 세계최대 가전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태블릿을 선보여 해외 바이어들에게 좋은 반응과 호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열리는 CES는 국제전자제품전시회로 가전제품제조업자협회(CEA)에서 주최하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이며 올해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네바다주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렸다.
 
또한 전세계 주요 전자업체들이 각종 첨단 전자제품을 선보여, 올해에도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한국의 주요 가전업체들도 참가했다.
 
2014년 CES 전시회에는 오디오 비디오 카오디오 컴퓨터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었는데, 성우모바일도 작년 5월에 출시된 SM-508과 다음달 출시 예정인 7.85인치 코넥티아, 6월 출시 예정인 10.1인치 3가지 제품을 비롯해 카오디오도 함께 전시했다. 성우모바일 제품은 한국관 부스에서 전시됐다.
 
전시회에 참관한 다양한 해외 업체들은 성우모바일 태블릿PC에 긍정적인 관심을 보이며, 수출상담을 요청해 왔다. 특히 다음달 출시 예정인 코넥티아 제품을 보고, '디자인이 예쁘다', '그립감이 좋다' , '일반적인 중저가 태블릿에 비해 카메라 사양이 좋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업체는 "앞으로도 상품정보를 추후에 알려주면 검토 후 계약을 맺어 협력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우모바일 김기혁 대표는 "2014 CES에 참가하는 것은 처음인데 다양한 해외 업체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전자 제품의 기술을 인정 받으면 좋겠다"며 "성우모바일도 한국을 빛내는 전자기기 업체로 해외에서도 빛바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전시회에 참가한 성우모바일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생각했던 것 보다 성우모바일 태블릿PC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세계시장에 성우모바일이라는 회사 이름이 알려지는 것도 시간문제"라며 "이번 CES를 통해 긍정적인 해외수출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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