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참여 의사 밝힌 곳 동양생명과 롯데그룹
[뉴스핌=최주은 기자] 한화그룹이 LIG손해보험 인수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메리츠화재와 KB금융은 "검토 중이나 구체적으로 추진된 사항은 없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한화생명 관계자는 "LIG손보 인수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방향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KB금융은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으로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비은행부문 M&A 추진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으나, LIG손보 인수 관련으로는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추진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메리츠화재도 조회공시 답변으로 "그룹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LIG손보 인수전에 공식 참여 의사를 밝힌 곳은 동양생명과 롯데그룹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