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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中 쇼핑객에 최대 30% 추가 할인

기사입력 : 2014년01월16일 18:07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강필성 기자]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은 최근 국내 아웃렛 업계 최초로 2년 연속 중국 관광청으로부터 CNTA 품질인증을 받으며 중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쇼핑지역 중 하나로 국제적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2년 연속 CNTA 인증을 받은 국내 유통 업체로는 마리오아울렛 외에 갤러리아백화점이 유일하다.

마리오아울렛에서는 이를 기념해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오는 2월 6일까지 대규모 춘절 행사를 준비했다.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인 지오지아, 인터메조, 로엠, 노스케이프 등 약 1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여권 혹은 외국인 등록증을 제시하는 중국 쇼핑객에게 기존 아웃렛 할인율에 최대 30% 추가 할인을 해준다.

듀퐁의 셔츠는 기존 50% 할인율에 최대 20% 추가 할인하여 6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고, 지오지아의 코트는 추가 10% 할인하여 19만원 대에 만나볼 수 있다. 컬럼비아의 바람막이 재킷은 최대 40% 할인하여 7만원대에, 아이더의 구스다운 점퍼와 노스페이스의 구스다운 점퍼는 각각 14만원 대와 18만원 대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중국 쇼핑객의 방문을 환영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글로벌 블루사와 연계하여 텍스 리펀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국 쇼핑객에게는 춘절에 돈이나 선물 등을 넣어 선물하는 빨간 봉투인 ‘홍빠오’에 목걸이 카드지갑을 넣어 증정한다. 또한 구매 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증정하고, BC 은련카드 사용 시 최대 10% 추가 할인을 해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마리오아울렛에서는 중국인 쇼핑객의 편의를 위해 춘절 주요 행사 내용이 담긴 중국어 핸드빌을 매장 곳곳에 비치하고 있으며, 중국어 통역 매장 가이드, 고객 센터를 통한 전화 통역 서비스 등을 함께 운영한다.

한편, 2012년부터 중국 쇼핑객의 마리오아울렛 방문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3년 마리오아울렛 외국인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300% 증가한 약 3만명을 기록했다. 이 중 중국인의 매출 비중은 전체 외국인 매출에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마리오아울렛의2013년 중국인 매출은 전년대비 약 150%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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