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한국HP는 터치 기능을 강조한 차세대 PC와 노트북 4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HP 스펙터13 울트라북, HP 파빌리온11 x2, HP 스플리트13 x2 및 HP 엔비 리클라인23 터치스마트 Beats SE 올인원 PC이다.
HP 스펙터 울트라북은 2560x1440 해상도의 QHD 및 178도의 광시야각 디스플레이와 256GB SSD를(솔리드스트레이트드라이브) 탑재했다. 인텔 4세대 하스웰 쿼드코어 i7-4500U 프로세서를 적용해 빠른 속도와 8시간 15분(자체 테스트 기준)으로 더욱 길어진 배터리 수명이 특징이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129만9000원부터다.
HP 파빌리온11 x2는 분리형 구조로 노트북과 태블릿PC를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는 2-in-1 하이브리드PC 신제품이다. 태블릿 본체 및 키보드에 개별적 배터리가 각각 내장된 올 데이 듀얼 배터리를 장착해 최대 9시간 15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제품에 따라 64GB에서 128GB의 SSD를 탑재했으며 HD LED 고해상도 백라이트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는 섬세하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69만9000원부터다.
13.3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자랑하는 HP 스플리트13 x2와 각도 조절이 가능한 HP 엔비 리클라인23 터치스마트 Beats SE 올인원 PC도 선보였다. 제품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각각 129만9000원, 149만9000원부터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