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수미 기자] 에이텍은 자사의 소프트웨어 개발정보 통합관리시스템 'PPIMS(v1.0)'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으로부터 '굿 소프트웨어(GS)'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GS인증은 ISO국제표준을 기준으로 SW의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연동성 및 적합성 등을 테스트해 일정 수준의 품질을 갖춘 SW제품에 국가가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된다.
PPIMS는 에이텍이 2010년부터 3년동안 지식경제부 주관의 R&D사업인 '월드 베스트 소프트웨어(WBS)' 사업에 참여하면서 얻은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솔루션 제품이다. 소프트웨어의 연구, 개발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전체적인 개발 단계와 산출물들을 정의하고 관련된 자원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승영 에이텍 대표는 "이번 GS인증 획득은 고객이 만족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며 "제품 안정성과 신뢰성을 대외적으로 공식 인정 받은 것이며 향후 공공 SI 시장 수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수미 기자 (ohsum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