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동성화인텍이 조선사들의 LNG선 수주 증가로 인해 최대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24일 전망했다.
올해 실적전망치는 매출액 435억원, 영업이익 31억원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35%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양형모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성화인텍이 국내 조선3사의 LNG선 관련 설비 수주 증가로 인한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전망"이라며 "매출액 성장, 마진 상승, 재무 구조 개선의 3박자를 고루 갖춘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지난 3개월간 횡보했던 주가는 박스권을 돌파해 상승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