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후속 '참 좋은 시절' 티저 조회수 1만건 돌파…이서진-김희선 힘 [사진=삼화 네트웍스(티저 영상 캡처)] |
오는 22일 첫 방송 예정인 KBS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제작 삼화 네트웍스)이 40초 분량의 1차 티저 영상을 지난달 30일 공개했다. 이후 인터넷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www.youtube.com)’에서는 해당 영상이 영상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1만 건을 돌파하며 네티즌들의 높은 기대를 입증했다.
‘참 좋은 시절’의 1차 티저 영상은 1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강동석 검사(이서진)가 가족을 만나고, 어린 시절 첫사랑(김희선)과 대면하는 내용이 주축이 됐다. 여기에 아역배우 홍화리의 구성진 내레이션이 주요 배우들의 모습과 어우러지면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네티즌들은 ‘오만까칠’ 검사 강동석에 100% 빙의한 이서진과 생계형 대부업체 직원으로 변신한 김희선, 주먹질의 달인으로 돌아온 옥택연 등 ‘참 좋은’ 배우들의 색다른 변신에 높은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는 상태. 이외에도 류승수, 김지호, 윤여정, 최화정 등 명품 배우들이 그려나갈 가족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참 좋은 시절’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단순한 가족 이야기를 넘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재조명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출연진들을 비롯해 제작진과 스태프들까지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가치와 사랑의 위대함, 내 이웃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뜻함을 그릴 예정이다. ‘왕가네 식구들’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오는 22일 오후 7시55분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