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CJ푸드빌의 뚜레쥬르(www.tlj.co.kr)와 투썸(www.twosome.co.kr)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이색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뚜레쥬르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초콜릿, 사탕, 케이크 등 총 91종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알록달록한 초콜릿과 젤리를 한 상자에 앙증맞게 담은 ‘뚜레쥬르 스위트 박스’와 핑크빛 상자 안에 하트 모양 초코릿을 가득 담은 ‘퐁퐁퐁 하트’ 등이다.
온라인을 통한 이색 행사도 마련했다. 뚜레쥬르 페이스북(www.facebook.com/TOUSlesJOURS)에서는 ‘김수현의 별고백 비법 대공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랑을 고백하고 싶은 상대와 본인의 이름을 등록하면 고백 장소와 성공 아이템을 지정해 준다. 예를 들면 “김철수와 이영희는 버티고개역 5-2 플랫폼에서 만나는 것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수줍게 구애의 춤을 추며 ‘퐁퐁퐁 하트’를 선물하는 것이 좋겠네요.” 식이다. 솔로를 위한 초콜릿 배달 이벤트도 진행한다. 9일까지 홈페이지에 솔로의 의리가 돋보이는 사연을 올리면 ‘좋아요’가 가장 많은 사연 신청자에게 뚜레쥬르 제품을 배달해준다.
투썸은 로맨틱 프로포즈를 위한 케이크와 수제 초콜릿 등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달콤한 캐러멜과 진한 초콜릿이 어우러진 미니 케이크 ‘쥬뗌므’와 상큼한 딸기를 통째로 가득 올린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 깊고 부드러운 맛의 ‘수제 초콜릿’ 12종(4개 세트 7천원, 8개 세트 등이다. 밸런타인데이 시즌 케이크 중 원하는 아이템을 미리 예약하면 투썸의 커피 음료 쿠폰 1매도 증정한다.
커플을 위한 프로포즈 이벤트도 준비했다. 14일까지 투썸의 케이크와 함께 촬영한 커플 이미지를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30쌍에게 커플 텀블러를 증정하고, 전국 투썸 매장 PDP에서 커플 사진을 상영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경험과 재미를 중시하는 요즘 고객들의 성향을 고려한 행사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뚜레쥬르와 투썸이 준비한 다양한 제품과 함께 기억에 남을 밸런타인데이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