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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김영옥 촬영 현장, 마음 훈훈하게 하는 '할매바보' 등극

기사입력 : 2014년02월09일 13:27

최종수정 : 2014년02월09일 13:27

윤계상 김영옥 촬영 현장 [사진=(주)드림이앤엠]
윤계상 김영옥 촬영 현장, 마음 훈훈하게 하는 '할매바보' 등극

[뉴스핌=양진영 기자] '태양은 가득히' 윤계상이 김영옥과 촬영 현장을 공개하고 할매 바보로 등극했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에서 윤계상이 극 중 성실한 고시생에서부터 희대의 보석딜러가 되는 극과 극의 삶을 사는 정세로로 분하는 가운데, 김영옥(순옥)과의 따뜻한 한 때를 공개했다.
 

사기꾼인 아버지를 따라 유년시절부터 해외를 전전했던 정세로(윤계상)는 여전히 육해공을 넘나드는 아버지를 뒤로하고 할머니와 둘이 살며 착실한 삶을 꾸려나간다. 그에게 할머니 순옥(김영옥)이란 일찌감치 떠난 어머니를 대신하는 애틋한 존재로 두 사람의 에피소드들은 안방극장을 훈훈케 할 전망이다.

윤계상과 김영옥은 촬영 현장에서도 깍듯한 예의를 표하는 것은 물론, 살뜰히 챙기며 스태프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때문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는 두 사람의 연기 호흡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계상 김영옥 촬영 현장 공개와 함께 ‘태양은 가득히’의 한 관계자는 “세로와 순옥의 스토리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시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할머니 바보로 천진한 매력을 한껏 드러낼 세로가 차갑게 돌변하면서부터 순옥과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나갈지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태양은 가득히’는 태국에서 벌어진 다이아몬드 도난사건으로 인해 아버지와 인생 모두를 잃어버린 남자 정세로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자 한영원(한지혜)의 치명적인 로맨스가 펼쳐질 것을 예고한 작품. 17일 첫 방송 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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