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3D프린터 관련주가 다시 주목을 받으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13일 코스닥시장에서 SMEC 주가는 오전 9시35분 전일보다 400원(7.34%) 오른 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 가까이 급등했다가 7% 내외의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간 하이비젼시스템과 TPC, 코렌텍도 3~5%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 종목은 국내 상장사 중 대표적인 3D프린터 관련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는 최근 총 105억원 규모의 '신산업 창조 프로젝트 사업'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경제·사회·기술적 파급효과가 높은 10개 융합분야 중심으로 선정할 계획인데 3D프린터도 포함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