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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스타일러스 정윤기와 웨딩쇼 선봬

기사입력 : 2014년02월13일 15:06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호텔서울(총지배인 김정환)은 지난 12일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함께 2014년 새로운 웨딩 컨셉을 소개하는 웨딩쇼 ‘비커밍 드림 위드 정윤기(Becoming Dream with YK Jeong)’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장동건 고소영 커플부터 지성 이보영, 유지태 김효진 커플의 웨딩 총괄 디렉팅을 맡은바 있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롯데호텔서울 웨딩이 공동으로 기획해 선보인 첫 번째 웨딩쇼를 시작으로 향후 1년간 정윤기는 롯데호텔서울 웨딩의 전문 컨설턴트로 활약한다.

이번 웨딩쇼에서는 드레스, 헤어 장식, 예물, 부케 등 2014년 웨딩 트랜드와 스타일링에 대한 정윤기의 강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최고 웨딩 드레스 브랜드 이명순 웨딩드레스, 소유, 아틀리에 쿠와 턱시도 브랜드 로드앤 테일러(LORD AND TAILOR)의 패션쇼, 재즈 보컬리스트 김혜미의 공연, 경품 이벤트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여기에 대한민국 조리명장 이병우 총주방장이 선보인 웨딩 메뉴는 세계 3대 진미인 푸아그라, 트러플 등 최고급 식재료를 사용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됨을 추구하는 2014년 웨딩 트랜드에 롯데호텔만의 품격을 더했다.

한편 롯데호텔서울은 최근 대규모 웨딩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실속형 웨딩을 꿈꾸는 젊은 신랑 신부의 트랜드를 반영하여 ‘스마트 웨딩 프로모션’을 2014년 주중, 7~8월 실시한다. 40명 하객부터 최대 100명 하객까지 모실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정통 프렌치 메뉴로 구성된 식사와 와인, 꽃 장식, 웨딩 케이크, 샴페인, 결혼식 당일 호텔 객실 무료이용과 조식 2인 서비스, 웨딩 메뉴 2인 무료 시식을 모두 포함해 가격은 1인당 10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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