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남북 고위급 접촉이 이날 오후 1시 15분 종료됐다.
14일 통일부에 따르면 남북 고위급 2차 접촉은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우리 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시작됐다. 현재 회담결과는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양측 수석대표는 1차와 동일하게 우리 측에서는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북한에서는 원동연 노동당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각각 수석대표를 맡았다.
한편 정부는 계획대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한 15명의 선발대를 내일 금강산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