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쇼트프로그램 조추첨 결과 발표, 3조 5번째 연기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조추첨 결과 '피겨여왕' 김연아(24)가 쇼트프로그램에서 3조 5번째로 나선다.
17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 회의실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 조추첨이 개시, 결과가 발표됐다.
이날 조추첨에는 총 30명의 선수가 나섰고 김연아는 17번을 뽑았다. 이에 따라 김연아는 3조 5번째로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연아가 출전하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쇼트프로글매은 20일 오전 0시부터 열리며, 21일 오전 0시에는 프리스케이팅이 진행된다.
프리스케이팅에 앞서 진행되는 조추첨은 20일 새벽 4시45분에 진행된다.
한편, 아사다 마오(24,일본)는 가장 마지막인 30번째로 연기를 펼치며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러시아)는 25번을 뽑아 6조 첫 번째로 나선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