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연습현장 배경으로 그레이시 골드 셀카 [사진=그레이시 골드 인스타그램] |
그레이시 골드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연아와 찍은 셀카(took a selfie with the queen yunakim)"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레이시 골드는 훈련 중인 김연아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으며 활짝 미소짓고 있다. 앞서 그는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연아의 연기는 내가 하고 싶은 스케이팅"이라며 김연아에 대한 존경을 나타낸 바 있다.
그레이시 골드는 지난 1월 열린 전미피겨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신예로, 지난 10일에는 소치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 경기에 출전해 프리스케이팅에서 129.38점을 획득, 2위에 올라 주목받았다.
한편 이날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 조 추첨 결과, 그레이시 골드는 4조 네 번째로 경기를 펼치게 됐다. 김연아는 3조 다섯 번째로 연기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