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차기 한일경제협회 회장에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한일경제협회는 오는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 회장을 임기 3년의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하기로 했다. 전임 조석래 효성 회장은 임기 만료로 물러난다.
한일경제협회는 한국과 일본 경제계의 주요 관심사를 논의하고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1969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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